16일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93㎞지점 인근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옮기던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수산화나트륨 약 100ℓ가량이 누출돼 도로에 쏟아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에 나서는 등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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