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관 BNB 회장(70세)이 지난 19일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신 회장의 찬조는 향우회 제25대 집행부 출범 이후 최다 금액이다.

신 회장은 이날 “45년 전통의 재경부안군향우회가 최근 고향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부안 출신 기업가 향우로서 매우 흐뭇하다”며 “제25대 향우회 집행부의 이런 노력을 더욱 성원하고자 미력을 보탰다”고 말했다.

25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총 63명의 향우가 “고향 부안 사랑과 향우회 활동에 써 달라”며 총 4928만7777원을 쾌척했다.

5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신 회장을 포함해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 하종대 향우회장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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