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농협은 지난 7월 7일(수)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서농협 김병호조합장과, 결혼이민여성, 농가주부모임 임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문화여성대학은 한국어 능력향상과 전통문화이해 등 댜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호 조합장은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가족간의 갈등을 극복해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란다 ”면서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다 더 안정적이고, 여성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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