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가 2021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2일 군지부는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평가그룹에서 압도적인 1위는 물론 전국 74개 군지부 중 최고득점을 획득함으로써 농생명식품문화의 고장, 고창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서민금융지원, 농업인, 중소기업자금지원, 금융소비자보호 등 사업추진 모든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사무소를 가린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지부는 예금, 대출금 등 사업추진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앞장서서 상반기에만 2건에 약 1억5000만원의 고객의 소중한 자산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여 고창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고객자산보호 으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에도 모범을 보여 2021년 상반기 고창군 명예의 전당에 헌액, 다자녀가정과 불우이웃시설에 수차례 생필품 전달, 코로나19 의료진을 방문하여 의료기구와 위문품 전달 등 금고담당 금융기관으로서의 고창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진기영 지부장은 “상반기 농협은행 최고득점 군지부로 등극한 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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