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이 회사 이벤트로 얻어진 수익금을 나눔실천에 사용해 미담이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허영배)은 22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32포를 기탁했다.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은 최근 농기를 위해 구입한 수박을 직원들에게 기부하며 판매된 수익금으로 백미 10kg 28포와 20kg 4포대를 구입해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매년 수익금 마련행사 및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허영배 공장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어 이웃간의 나눔의 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주)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후원활동을 펼치면서 환경안전의날 캠페인, 지역경로당 집수리활동, 헌혈, 환경정화활동, 응급처치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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