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 안성파출소는 지난 23일 무주안성농협 앞에서 안성면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6월말 기준 무주군내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총 8건으로 피해액이 1억 4,000여 만원에 달하는 큰 피해가 발생되었다.

이에 안성파출소장 등 직원들은 관내 금융기관 4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령자가 1천만원 이상 인출시 경찰서로 신고 해주길 당부하며, 각 마을별로도 찾아가 계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승준 소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부터 면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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