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이 원천마을 앞 섬진강 수변로 5㎞ 구간과 1만6,000㎡ 부지를 대상으로 코스모스를 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코스모스 파종 작업의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변로 환경정비 및 코스모스 씨뿌리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평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은 8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을철 코스모스를 보러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어나 면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도 아름다운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면민들과 신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환 신평면장은 “무더운 날에도 함께 고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섬진강 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 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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