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위탁을 받아 '소상공인 창의 육성 컨설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의 육성 컨설팅' 사업은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창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컨설팅 비용으로 60만 원(국비 100%), 아이디어 실현 및 고도화 지원 비용으로 최대 200만 원 이내(국비80%, 자부담20%)를 지원하며, 연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실현 및 고도화 지원항목으로는 △제품 가치 향상 △판로 창출 △스마트 전환 △경영기술 혁신 △법률 지원 △점포 개선이 있으며 전문인력(컨설턴트)을 활용한 컨설팅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소상공인 마당(www.sbiz.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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