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10분께 전주시 진북동과 금암동 일대 주택과 상가 800여 세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여 분만에 다시 전력이 공급됐지만 주민들은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기를 공급하는 기계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전력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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