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연이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특별안전점검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현장에서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더불어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후 2시~5시 사이에 공사를 중지시키고, 근로자에게 충분한 물·그늘·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건설현장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경보시 공사중지 ▲무더위쉼터 설치 및 샤워장 제공 ▲온열질환 취약근로자 특별관리 및 응급세트 구비 ▲얼음물·아이스크림·물수건 등 격려물품 제공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대응 조치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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