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 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치매돌봄 서비스”를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건강한 여름나기 치매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우리콩 두유세트와 활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드실 수 있도록 즉석 영양죽을 제공했다.

또한, 인지기능 항샹 및 여가생활을 위하여 한국역사 위인스케치북 색칠하기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덥고 힘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고자 힘쓰고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코로나 19 의심 증상 및 발현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며 폭염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 안내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돌봄 및 치매정보가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 580-3066로 전화주면 상세히 설명드리고 가가호호 찾아가는 적극적인 치매돌봄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치매에 대한 궁금한 상항은 치매상담콜센터 ☎ 1899 –9988을 통해서도 (24시간, 연중무휴 ) 문의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