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31일 오후와 내달 1일 소나기 소식이 예보돼 있지만 불볕더위를 해소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고 전주 기상지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주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 소식으로 더위가 해소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습한 날씨 탓에 체감 온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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