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대병원장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임명됐다.
전북대학교 병원은 29일 교육부가 이날 전북대병원 제148차 이사회에서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유 교수를 병원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신임 유 병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전북대학교 학생처장을 역임했으며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하미수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