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본부(위원장 이행무)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북지역 선별진료소(전주 덕진·화산)를 방문해 격려 물품(생수, 라면 등)을 전달했다.
전북지역 내 각 시·군 선별진료소에는 지부장이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이행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체국 역시 정부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노조 전북본부와 전북우정청, 전라북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우선대상자로 우체국 종사원이 포함됐으며, 7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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