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관내 학원(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00여 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대상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6종에서 유아 교육진흥원, 대안학교 등 18종으로 확대된 데 따라 이뤄졌다.

김주원 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학원 등 관계자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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