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일 진로직업·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교육 및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제공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안내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스스로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써왔다”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휘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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