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이 녹음기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7월 말부터 도로변 화단 및 가로수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수 진입로 화단 19개소 17,000㎡와 가로수가 식재된 상신촌~의견공원 등 14개 구간 총 34.7㎞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과 덩굴 및 맹아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변의 쾌적한 경관 조성과 지역 주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지속적인 도로변 잡풀 및 가로수 덩굴 제거 등 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 통행에 불편함을 없애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