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 경관 조성용으로 전시할 고품질의 국화 생산을 위하여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민 임실 부군수가 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민간 재배포장 등 경관 조성용 국화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지난 4일 방문하였다.

이번에 생산 전시할 국화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제7회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전시와 축제 후 11월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속적인 볼거리 제공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올해 초부터 생산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축제 개최 여부는 불확실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축제와는 별개로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10월 상순부터 조기에 국화를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에게 일상 회복과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군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확대로 올가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조기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학수고대한다”고 전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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