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6일 안전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하여 8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청사 및 충령당 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경사지와 옹벽·축대를 확인하여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였고, 청사내외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수리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참배객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충령당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호국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유가족 및 참배객께서는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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