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연휴기간동안 전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4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4시께는 전 지역으로 확대돼 오후 10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5일에도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동안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조금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압골의 위치에 따라 강수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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