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양대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교육을 강화하고자 교수법 워크숍을 열었다.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교양대학 소속 교원과 교양교과목 담당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줌을 활용한 교양교과목 교수법 공유 △교양기초교육(사고교육분야·과학교육분야) 사례 공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수법 공유 △교양교육 발전 방향 모색 및 전략 공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설숙희 교양교육지원센터장이 2021학년도 1학기 교양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함께 하는 좋은 수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공유경제와 지역사회 교과목’에 대해 발표했다.

홍성하 교양대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양대학은 교양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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