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2021재활용 모음 새활용 만듬 모두에게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어르신 가정에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5회 진행으로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 테이크아웃 컵을 새롭게 디자인해 다육이와 수경식물을 심었다.

이미자 센터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새활용 인식 개선에 변화를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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