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는 안정적인 혈액수급 극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6월에 이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최진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에 사랑의 나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를 살리고 국가적인 혈액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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