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 주최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동상(산림청장상)을 차지해,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무궁화 품평회 수상작 및 출품작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아수목원에 전시해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무궁화 분화 연구에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도민들이 나라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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