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목표로 민선7기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3년 간(2018.7.~2021.7월 말 현재)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공모에서 90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17억 원의 국 · 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선정(국 · 도비 18억 원 확보)돼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19년에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59억 원 확보)돼 “무주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반을 다졌다.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농촌협약(국비 319억 원 확보)을 비롯한 농촌 신활력플러스(국비 49억 원)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황인홍 군수는 “국 · 도비 확보는 무주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공모사업 발굴과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5백여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땀 흘려 어렵게 확보한 국 · 도비가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 · 도비 확보를 위해 그간 공모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에 관한 상황 점검, 미진 사업에 관한 내용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방문, 정계와의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활발히 움직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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