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권찬 신임 시민참여비서관·김정회 신임 신남방신북방비서관·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비서관/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시민참여 등 청와대 신임 비서관 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신남방·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강권찬 시민참여비서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 들어와 국정기획상황실, 기획비서관실에서 일했다.

김정회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시(37회) 출신으로, 산자부 미주통상과장·자동차조선과장·산업기술융합정책관·자원산업정책관을 역임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시(36회) 출신으로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주택건설공급과장·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정책기획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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