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세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성공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북대는 일반분야 35명(청년 21명, 중장년 14명), 비대면 분야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에 대한 성공적 창업 길잡이 역할을 했다.

또 20억원의 매출과 90명의 고용 창출, 3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로 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단은 청년 창업자 배출을 위한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1명의 창업자를 지원하게 됐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창업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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