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뜰 서신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종승)은 30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뜰 서사모 회원들이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박종승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중 서신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뜰 서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를 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사랑뜰 서신동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가정환경 정비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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