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체험을 책임졌던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물놀이 안전체험을 종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감염병으로부터 체험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워터마스크 착용은 물론, 드라이브스루 체크인 방식으로 체험객 접촉을 최소하하는 동선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쾌적한 체험 환경을 만들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객 1만여 명이 모두 감염병 감염 없이 체험이 종료됐다"면서 "체험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자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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