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31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0분께 정읍시 신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A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5m 높이의 사다리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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