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진봉면이 1일 ‘ZOOM’을 활용해 화상으로 이장회의를 실시했다.

진봉면은 이번 회의 진행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1:1 사전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장 전원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용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 대다수가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오승영 면장은“아직은 미흡한 부분들도 있지만 개선과 보완을 통해 더 안정적인 화상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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