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이 전북지역 특화 섬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프리뷰 서울 2021 전시회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은 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섬유전시회인 ‘PREVIEW IN SEOUL 2021(PIS 2021)’에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Eco Convergence Textile Fair 2021 홍보관에서는 전북에 소재하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한지사섬유관, 유기농섬유관, 인체친화 기능성섬유관, 차세대 산업용 융합소재관 등 총 4개의 전시관을 통해 전북특화섬유제품을 전시한다.

융합섬유연은 전년도 PIS 전북섬유홍보관 운영결과 약 41억원의 수주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신규바이어 발굴 및 섬유패션 기업 간의 네트워크구축으로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다짐하고 나섰다.

김남영 원장은 “친환경 섬유 및 융복합 섬유소재에 대한 꾸준한 개발을 통해 전북지역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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