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온라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전북경진원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설됐으며,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을 위한 제도 및 정책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초 및 스타트업 피칭 전략 ▲사회적기업 인증 및 예비지정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사회적 경제의 저변이 확대되고 외연이 성장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우수한 사회적 경제 아이템과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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