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부모님 안부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와 도내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안전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김광호 이사장은 “'가족愛 배달부' 지원사업을 통해 자칫 추석명절 소외되는 도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