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교육기부지역센터가 전통놀이다문화교육연구원 다놂과 전통놀이 체험 교육 기부활동을 펼친다.

이번 기부활동은 도서 지역 학교인 보길초등학교 93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첫날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달팽이놀이와 나무쌓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영숙 다놂 대표는 “학교교육과 놀이교육을 바탕으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며 학생들이 향상되고 지덕체의 역량을 높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전했다.

박도현 교사는 “학교 내 공간이 좁은 상태임에도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좋은 교육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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