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후임 인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전북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신임 전북도 정무부지사로 부안 출신의 기업인 신원식(67)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상근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된다.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신 부회장은 통상지원과장을 지낸 뒤 퇴임하고, 삼성중공업(주) 조선영업 이사, (주)홍진HJC 미국·유럽 현지법인 사장, 효성기계공업(주) 경영지원실장 겸 영업총괄 전무, 일진전기(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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