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성산지구 내 김제 관아와 향교 일원 현장을 점검했다.

  김제 관아와 향교는 김제시의 역사적 중심지로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노후 주택과 빈 상가가 증가해 새로운 활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김제내아(지방관아에 있던 안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 국가보물 지정심의를 위해 김제 관아와 향교 관람 편의시설 정비공사 현장과 전통시장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우리 김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전통시장을 지켜주시고 더 살기 좋은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제의 역사적 중심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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