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사무국 직원(사무국장1명, 사무원1명, 총2명)을 채용한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산품인 홍삼과 곤충·한방 등 특화소재를 결합한 헬스푸드(건강기능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이란 비전으로 헬스푸드산업 육성, 일자리 플랫폼 구축, 공동체 활성화로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현재 진안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실거주)를 두고 있거나 진안군으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아야 한다.
사무국장은 ▲농업 및 농식품 생산분야 ▲농축산물유통분야 ▲사회적경제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교육분야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박사, 학사.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실무경력이 있거나 관련분야에 실무경력(4년이상)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사무원은 회계처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려내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13일까지 농축산유통과 홍삼한방팀(진안군 농업기술센터 1층)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농축산유통과 홍삼한방팀(063-430-8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