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가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는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층별에는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0세 이상이 주거시설 사망자 중 57.1%(14명 중 8명)로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과 독거가정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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