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 탄소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으로, ▲직전년도(2020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운영 ▲탄소제품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탄소 관련 중앙 R&D과제 수행(주관 및 참여)기업(최근 3개년)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rnd.jbtp.or.kr)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서류를 기반으로 기술성 및 사업성 등 기업 역량을 '우수 탄소기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 탄소기업 지정기간은 1년(2022.1~2022.12)으로 차년도 '탄소산업 활성화 T2B지원사업', '탄소응용제품민간보급 사업' 수행시 민간부담금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