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가 7일 박준배 시장, 김영자 의장,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과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식 등이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 김제시장 표창에는 대외협력부회장 박인규 등 7명, 시의장상 표창은 정책부회장 나태환 등 2명,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장 표창에는 청하면회 회장 오승식 등 3명이 선정됐다.

최현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 현실 또한 그 영향을 받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의 활로 모색과 영농정보 교환 등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배 시장은 축사에서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농업인들을 대변하며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고 김제농업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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