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이 있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김제지역내 7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5명, 4개의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19명,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개회식 및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의회활동에 대한 다짐과 계획등을 담은 영상 상영과 위촉장 및 의원배지수여, 인사말, 축사, 활동다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내년 12월 31일까지 모의 지방의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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