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 40분께 진안군 주천면의 한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177㎡)이 모두 타고, 재배 중이던 목이버섯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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