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은 전북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전기매트는 학대피해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이용한 학대피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임원진들은 “학대피해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정미순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피해노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70지구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은 완산동 주민센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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