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9~12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과 관광명승지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13일 이번 관광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는 지역의 힐링과 괸광명소를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수박, 멜론, 풍천장어, 복분자, 식초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지역농·특산품을 알리는데 매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창군 홍보 동영상 상영, 관광 책자, 지도, 기념품을 배포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창군 역사문화 여행 상담을 진행하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 전지역, 생물권 보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유산도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광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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