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방역수칙을 고려한 ‘사상만큼 거리두기’란 주제로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방송은 추석명절에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안전한 명절보내기 관련 코너를 구성하고, 귀성.귀경길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감염병 예방 등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정보도 제공한다.

이정상 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이 찾아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안타깝지만 추석 명절에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미수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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