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15일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서 전북 14기 교육생의 입점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체험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점포체험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사업이다.
이날 입점식 행사는 전북 14기 교육생 8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준비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중기청 윤종욱 청장은 "체험점포 경영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각자의 아이템을 고객에게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꿈이룸을 방문하셔서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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