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의 농촌교육 발전을 위한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신지식장학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학금 지급 및 교육사업 추진 등 전북 농촌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체결한 (사)신지식장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20~30여명의 전북 출신 우수 학생을 선발,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향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농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은 “갈수록 저출산, 과소화 되고 있는 전북도 농촌지역에 가장 필요한 교육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자매결연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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