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래전략기획부사장(박헌규)은 지난 14일 군산 수상태양광, 김제 철탑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재해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앞서 한국전력은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전력설비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및 백신 저장소 등을 최우선 점검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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