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을 조기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0월 13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계획 인원은 58명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신청일로부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거점별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전라북도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모집공고문 확인)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신속 대응하여 산림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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